『3대 대포물건 특별단속』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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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6-03 18:16본문
『3대 대포물건 특별단속』 관련
끈질긴 상선추적으로 대포차 전문공급책 등 32명 검거 부산·경남지역 대규모 대포차유통 연결고리 근절 (구속 3)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 지능범죄수사대에서는
15년 상반기부터 3대 대포물건 중 대포차 매매사범에 대한 기획수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 결과 14. 11월경 19억원 규모 전국구 대포차 유통업자인 H(38세, 마산)를 구속한 후 H와 연관된 대포차 유통 연결고리를 완전히 뿌리뽑기 위해 상선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여 왔다.
그 결과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후 이자를 연체하거나 원금을 갚지 못하면 담보로 받은 차량을 명의이전 등록 없이 처분하는 방법으로 최근 5년간 100대 2억 3,000만원 상당의 대포차를 H씨에게 집중 공급해 온 대포차 최초 양산 및 판매업자 J씨(33세, 부산)와 14년 4월부터 7개월간 103대 3억7,700만원이 넘는 대포차량을 H씨 등 대포차 구매자들에게 공급해 온 대포차 전문 판매업자 S씨(25, 부산) 등 2명의 상선을 검거하여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0년부터 4년 6개월간 H씨로부터 차량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방법으로 46대 1억 2,300만원 상당의 대포차량을 판매해온 대포차 판매업자 K씨(25세, 창원)와 14. 2월부터 9월까지 36회 9,400만원 상당의 대포차량을 유통한 판매업자 D씨(28세, 진해)등 하선 2명 또한 검거하여 그 중 K씨를 구속하였다.
대포차량을 구매하여 명의이전 등록을 하지 않고 타고 다니거나 제3자에게 다시 판매한 혐의로 28명을 추가로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구매자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구속피의자 및 대포차 운전·단속현장 동영상, 압수 번호판 동영상 있음
사건개요
기히 구속된 경남 지역 대포차 판매업자의 상선 2명 구속.
경찰에서는 14년 11월경 19억원 상당의 대포차 유통혐의로 경남지역 대포차 전문 유통업자인 H씨(10∼14년간 870대 19억원 상당 대포차 판매혐의 1년 6월 실형선고)를 구속한 후 그와 연결된 대포차 유통경로를 뿌리뽑기 위해 상선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여 부산, 경남 지역 공급책인 상선 2명을 추가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부산지역 대포차 공급책인 J씨(33세, 구속)는 10. 4월부터 14. 9월까지 H씨에게 89대 2억1,000만원 상당의 대포차량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등 총 100대 2억 3,000만원 상당의 대포차량을 유통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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