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 조직원을 쇠파이프로 무차별 폭행한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5-04-27 14:48본문
이탈 조직원을 쇠파이프로 무차별 폭행한
거창 폭력조직『중앙파』행동대원 검거
사건개요
피의자는 거창 폭력조직 ‘중앙파’ 행동대원인 사람으로,
`15. 1. 2. ∼ 4. 15.경 거창읍내 시가지에서 자신이 속한 폭력조직 ‘중앙파’ 가입 권유를 거절한 A‧B피해자 등이 조폭처럼 ‘예, 형님’이라는 말투를 사용하고,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전신을 무차별 폭행하여 늑골골절 등 진단 4주 상해, 경도 운동장애 등 진단 2주 상해를 가하고
`15. 4. 11. 20:30경 거창읍 중앙리 ◯◯주점에서 조직생활에 회의를 느낀 C피해자가 탈퇴의사를 밝히자 쇠파이프(120cm)로 전신을 60회 가량 폭행하여 상해를 가하고, 회칼(35cm)로 허벅지를 쿡쿡 찌르며 죽일 듯이 위협한 후 차량 트렁크 및 모텔에 10시간 감금하는 등 피해자 5명에게 상습적으로 폭행, 상해를 가한 것임
관련자 인적사항
피 의 자 : 무 직 최 ◯ ◯ (26세, 폭력 등 10범, 중앙파 행동대원)
※ 중앙파 : `03년 10월 결성, 두목 임◯◯(37세, 수감중) 등 14명
피 해 자 : 대학생 김 ◯ ◯ (23세, 거창군 ◯◯리) 등 5명
조치 및 수사사항
거창 폭력조직원이 이탈 조직원 및 조직 가입을 거절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무차별 폭행을 가한다는 첩보 입수, 즉일 수사 착수(4. 20)
수사가 시작되자 피해자들을 찾아다니며 증거인멸 시도, 협박
도주 및 보복피해 발생 농후하여 거창지검과 협조, 체포영장 신속 발부(4. 22)
◦ 통신분석으로 배회지 확인, 거창읍 ◯◯커피숍에서 체포(4. 22), 구속(4. 24)
추가 피해자 10여명 상대 피해 경위 확인중
검 거 자 : 강력2팀 경위 강 호 철 등 5명 (경남지방경찰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