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2020년 구조 활동 현황을 분석 한 결과, 59,845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6,552건을 처리하면서 4,907명을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사회안전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도정,광역뉴스 도정뉴스 광역뉴스
속보 연예 증권/주식 국제/통일
최종편집일: 2021-01-22 14:15:42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사회안전

경북소방본부는 2020년 구조 활동 현황을 분석 한 결과, 59,845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6,552건을 처리하면서 4,90…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21-01-22 14:10

본문

 

[경북도 : 정재룡 기자] 도민 지킴이 경북소방본부, 지난해 9분마다 구조 출동.

 

하루 평균 164회 출동, 128건 처리, 13명 구조.

 

경북소방본부는 2020년 구조 활동 현황을 분석 한 결과, 59,845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6,552건을 처리하면서 4,907명을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64회 출동하여 128건을 처리하고 매일 13명을 인명구조한 실적이다.

 

 db9137699c3c40f2ddbe5d8e0eba6afb_1611292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벌집제거 출동이 13,796(29.6%)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 포획이 7,847, 교통사고 4,753, 안전조치 4,307건이 뒤를 이었다.

 

2019년과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7,015(10.5%), 구조처리 6,710(12.6%), 구조인원 710(12.6%)이 감소한 현황이다.

 

특히 벌집제거 출동은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벌 생육이 나빠 지난해와 비교하여 8,577(38.3%)으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교통사고가 313(6.2%) 감소하면서 구조인원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태풍, 집중호우가 빈발하면서 수난사고 54(10.4%), 교통장애물 제거와 같은 안전조치 1,151(36.5%), 자연재해 979(79.5%) 등의 수해 관련 출동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9,462), 도로·철도(8,606), 공동주택(8,151) 순으로 주거시설 등 생활환경 주변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구미(5,726), 경주(4,603), 안동(4,095), 포항북부(3,382) 순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 수요가 많았다.

 

월별로는 8(9,641), 9(7,821), 7(6,026), 6(3,654) 순으로 여름철(6~8, 19,321)이 전체 구조건수의 41.5%를 차지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2020년 구조활동을 통해 수집한 재난·사고의 유형, 발생 빈도, 사고 장소 등 정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관련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시기·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안전사고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119생활안전경보제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경북도민일보 : 정재룡 기자 ceoj@bestdaily.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안전 목록

Total 26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189,666
전체누적
58,725,940
로고 제호 : Best도민일보 | 대표/발행인 : 정성환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번영로24번길 11-11. 307호 (휴천동, 노블레스)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성환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45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4.12.22 | 사업자등록NO : 512-01-65764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Copyright © Best도민일보. E-mail : bdm@bestdm.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에스크로이체로 결제하기
농협: 302-0941-2993-11
통신판매신고업등록번호: 2015-경북영주-0024호
상호 : 베스트 신문사 |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1209호(맨하탄21 리빙텔)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daily.co.kr | 종별: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상호 : Best광역일보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61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gyd.co.kr |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