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 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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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7-06 09:59본문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 신고기간 운영
7. 10.(월) ~ 8. 31.(목) /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및 앱으로 신고
우수 신고자 4명 및 매 3천번째 신고자 경품 지급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민안전처의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운영에 따른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물놀이장, 유원지, 야영·캠핑장 등의 피서지 안전 위협요소를 비롯해 풍수해 피해 우려지역, 교통 위험요소 등 휴가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모두 해당된다.
시민 누구나 안전 위협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우수 신고자 4명을 선정하여 최고 50만원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매 3천번째 신고자에게는 각 20만원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2014년 9월 출범한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 신고 건수는 총 32만 5천여건에 이른다.
그 중 83.7%인 27만 2천 여건의 위험 요소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유형별로는 시설안전이 41.6%로 가장 많았고 교통안전 23.7%, 생활안전 10.3%, 학교·사회안전 9.2%, 산업·해양안전 5.6%순이었다.
신고 건 중 여름 휴가철에는 피서지 위험 요인에 대한 신고가 가장 많았으며 이는 짧은 휴가기간 많은 인파가 피서지를 찾고 비수기 관리가 미흡했던 시설을 재가동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배운환 안전과장은 “시민 모두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집중신고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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