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앞두고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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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6-13 14:29본문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앞두고 안전점검 나서
자체점검반 편성해 주요체육시설과 숙박업소 점검 시행
제천시가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박인용 제천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국․단․소장과 해당부서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주요 체육시설과 숙박업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점검반은 ▲경기장 별 시설물 보수공사 진행상황 ▲부대시설의 파손상태 및 위험물질 존재 여부 ▲긴급대피시설 및 화재발생 시 통로 확보 여부 ▲시설물 방역 및 소독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발생 시 신속한 시설보수 및 보완을 조치할 예정이며, 경기기간 종료 시까지 경기장 등 관련시설을 수시 점검 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인용 부시장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안전한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과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경기장 정비상황, 교통관리대책, 자원봉사자 선정 및 교육 등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1개 시군 4,629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베스트신문사 도민일보 : 한상일 기자 coo28@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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