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보일러 등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도민의 폭발적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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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6-07 11:00본문
전기·가스·보일러 등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도민의 폭발적 반응 보여
4개 시·군 200세대 성료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 계획
전북도는『찾아가는 안전서비스』차원으로 지난 5. 17 진안군 진안읍 정주마을회관에서「2017 오지마을 재난안전 점검수리반」출범식을 개최한 이후 5. 31까지 4개 시·군 200세대에 전기, 가스, 보일러 등 무료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린나이코리아, 열관리협회 등 각 분야 전문가 18명과 함께한 이번 안전서비스로 선정된 마을의 각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기, 가스, 보일러 등 토털 안전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이들은 철저한 시설 점검과 함께 재난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는 주거 기초 환경이 열악해 각종 생활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농▪어촌 및 도시 저소득 밀집 지역 마을에 재난안전 점검수리반이 직접 출동해 전기, 가스, 보일러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북도와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1997년에 취약가구 127세대를 선정하여 시행된 이후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업 차원의 안전복지 사업으로 꼽힌다.
출범식을 개최한 진안군 정주마을에서는 점검수리반이 점검을 하는 동안 마을주민 51세대가 함께 모정에서 점심을 준비하는 등 하루를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 또한 해당 도의원과 시·군 기초의원들이 함께하여 주민과 대화를 통해 주민의 민원을 함께 풀어 가는 시간이 되었다.
- 특히,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서비스사업은 도민들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는데 그 사례로
이에 전라북도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으로 있다.
베스트신문사 도민일보 : 김휘동 기자 khd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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