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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의미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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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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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생명․탄소융복합산업‘허브’된다! 

 

탄소, 인쇄전자 등 응용제품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소재부품 육성

 

전통산업인 농생명을 BT,RFT,IT 등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신부가가치 창출

 

▸ 생산유발 7조원, 고용유발 2만명, 신규기업 집적 300개 등 효과 만점


전북도가 대한민국 농생명․탄소 등 ‘융복합산업의 허브’로서의 꿈이 현실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미래부장관 최양희)에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이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전북연구개발특구에는 국립연구소 4개, 정부출연연구소 6개로 10개의 국공립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어 대덕특구에 이어 전국 2번로 많고 R&D 투자액이나 특허 등록이 타 지역 대비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서 창출되고 우수한 연구 결과물의 사업화를 위해 체계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시스템과 안정적 재원확보가 이룰 수 있는 큰 틀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민선 6기 전북도정이 핵심 과제로 삼은 농업과 탄소산업이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융복합산업으로 향상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농생명산업 활성화) 농생명 산업의 경우 인류생존에 필수적인 동식물의 생육과 인간 생명유지 증진에 기여하는 기술로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발효 미생물소재, 종자육종, 바이오 융합, IT융합, 정밀농업, 스마트 농기계 분야 등 도내 국립 및 정부출연연구소와 연계하여 첨단과학과 융복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고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추세여서 전북의 낙후된 농업에 큰 생명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탄소 등 소재부품산업 활성화) 신산업의 핵심소재인 탄소 등 특화소재의 경우에는 고기능성을 부여하여 탄소 복합소재부품, 나노 탄소재, 고강도 합금소재, 인쇄전자 소재부품, RFT응용 생체소재 등 고부가가치 소재 응용부품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관련기업의 유치를 통해 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정효과〉

전북도는 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민선 6기 송하진 도정이 표방하고 있는 농생명 산업과 탄소 등 첨단소재부품산업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보유하게 됐다.

도는 전북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지식’이 역동적으로 생성되어 융합되고 사업화되어 지역의 일자리 부족으로 외지로 유출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양질의 고용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1호 연구소기업으로 지정 받은 ㈜콜마B&H는 2006년 첨단방사선연구소 개발기술을 출자 받아 설립된 회사로 설립당시 전북에 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되지 않아 대덕 연구개발특구 내에 자리를 잡았고 지난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결과, 주식시가 총액이 1조5천억원에 달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전북특구가 본격 궤도에 올라서면 이처럼 알짜기업들의 창업이속 생겨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전북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생산유발 7조원, 고용유발 20천명, 규기업 300여개의 집적화와 전북의 GRDP, 재정력 등의 향상과 전북 산업구조의 고도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

베스트도민일보 : 박영구 기자 pyg111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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