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 2017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1-11 11:05본문
2017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예산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산군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도 8월부터 시작됐으며 대상 아동의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영역별 프로그램(건강, 언어, 행동, 부모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층 175가구의 아동 24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례관리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이 구역별로 관리하고 있다.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등의 ‘신체건강서비스’를 비롯해 기초학습교실, 토탈공예, 악기연주 등 ‘인지언어서비스’, 심리상담치료, 안전교육, 정서발달교실 등 ‘정서행동서비스’, 가족체험활동, 부모교육 등 ‘부모양육서비스’ 등 4개 분야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군은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아동을 복지급여 결정 가구, 기관 연계 등을 통해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
아동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는 군 드림스타트로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드림스타트(339-892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해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충남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