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6차 산업화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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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3-19 10:25본문
6차 산업화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날개 달다.
담양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1억원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6차 산업화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의 고용특성과 향후 주력산업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6차산업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내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식품 가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교육훈련, 현장실습, 취·창업지원 컨설팅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공동 지원 약정을 바탕으로 농식품 가공 사업에 종사할 전문 인력 30명을 선발해 1년간 12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전남도립대학교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강의료 부담 없이 교육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오는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군 지역경제과(☏061-380-3049) 또는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061-380-8595)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풀뿌리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홍준 기자 khj@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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