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해빙기 대비 건축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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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2-13 09:02본문
해빙기 대비 건축물 안전점검
충북도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도내 주요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공사장, 장기중단 방치건축물,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노후․불량건축물로서 시․군에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초까지 전수 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다.
도에서는 시․군 점검결과를 토대로 대상지를 선정해 2주 동안 3개의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점검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장기 공사중단 방치건축물에 대한 현장 출입통제 및 안전조치 여부, 노후․불량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 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시․정기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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