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이제 판로 걱정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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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2-02 14:45본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이제 판로 걱정 끝 !
제주경제통상진흥원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장」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내 1층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장(224㎡)을 마련하여 시범 운영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판매 촉진 및 전시판매장 홍보를 위하여, 2016. 1. 29일부터 시범운영하고 2월 중 개장식을 거쳐 본격운영 할 예정이다.
금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판로확보라고 판단되어 마련하게 되었다.
판매장 설계에서 구축까지 사회적경제조직과 경제통상진흥원이 협의를 하며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16년 1월 현재 27개기업 148개 품목이 입점신청을 하였으며, 추가 입점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판매 주요 품목을 보면 가공식품 83개, 서비스상품 27개, 공예품 25개, 향장품 7개, 농산품 6개 품목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협약(‘15.3.31)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획 수립을 공시하는 등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정희 기자 kjh0507@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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