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규제프리존 도입『제주전략산업』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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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2-01 14:17본문
규제프리존 도입『제주전략산업』본격 추진된다.
전략산업추진단구성 운영, 유관기관 합동 T/F팀운영, 육성계획 수립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창조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선정된 “제주지역전략산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규제프리존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전략산업은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과감한 규제개혁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리도는 지난해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 제주전략산업 육성 제안(‘15. 11월) : 제주특별자치도 ⇒ 지역발전위원회
제주전략산업 선정(‘15. 12. 15) : 스마트관광, 전기차 인프라
제주전략산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관광 플렛폼 구축사업은 관광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ICT기반의 인프라 구축(IoT,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 등
▸ 전기차서비스산업은 제주지역에 전기차 특구 지정 등 전기차 보급 및 운행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정부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전략산업별 규제프리존과 재정․금융․세제․인력 등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 계획이다.
※ 규제프리존 : 전략사업 규제를 전국보다 대폭 완화 + 특별법 제정 추진
정 부 지 원 : 재정은 충분한 수준 지원 + 기업(정책자금, 세제)지원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본 사업이 정부차원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 도내 관련기관, 민간업체 등 의견을 수렴 오는 3월까지 육성계획을 수립 지역발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주전략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지사를 단장으로 “제주전략산업육성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 추진단 : 25명(도 : 관련부서 국장, 유관기관장, 학계, 민간업체 대표)
전략산업별 도내 전문가, 기업협의회, 산업진흥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 T/F팀을 구성 육성 세부전략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실무 T/F팀 : 2개팀·15명(도 관련부서 + 창조경제센터 + 관광공사·협회 + LH제주본부 + 관련업체 실무자)
제주전략산업육성계획은 2월중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컨설팅을 거쳐 자체육성계획을 확정한 후 지역발전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사업 추진 : ‘17년부터)
박홍배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전략산업 추진을 통해 제주지역 고부가가치 관광플렛폼 구축으로 연관 산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창출됨은 물론, 전기차 특구지정으로 제주가 글로벌 플렛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정희 기자 kjh0507@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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