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안전한 명절, 즐거운 명절 전통재래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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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1-30 10:55본문
안전한 명절, 즐거운 명절 전통재래시장에서
제주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폭발, 대형 화재 등 예방을 위해 안전문화 의식 확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8일 제주시에 따르면 안전점검 습관을 생활화해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재래시장 안전문화캠페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에 대비한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동문공설시장, 서문공설시장, 보성시장 등 시장 8개소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및 설명절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2일 제주시민속오일장 안전캠페인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자생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범시민 안전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함덕오일시장 1일, 서문공설시장 3일, 보성시장 3일, 한림민속오일·매일시장 3일, 동문공설시장 4일, 세화민속오일시장 5일에 안전문화캠페인이 연이어 개최 될 것이며 그 외 읍면동 지역에서도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홍보할 사항으로는 음식물이 목에 걸렸을 때, 화상을 입은 경우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상황별 대처 요령과 겨울철 난방기구 전원확인, 식당가 가스밸브 잠금 확인 등 안전 유의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대비한 이번 행사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도록 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태영 기자 jjc65@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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