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2016년 장애아동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01-28 14:47본문
2016년 장애아동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사업 추진
제주시에서는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2월 2016년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하여 1월 13일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0개 기관을 지정하였다.
지정된 제공기관은 2016.2.1~2017.1.31.까지 1년간 언어,청능, 미술,음악,행동놀이,심리운동 등 발달재활서비스 및 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발달진단서비스, 부모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발달재활서비스 지원대상은 만18세 미만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 중 장애유형 및 소득기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951명의 장애아동이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올해 1,366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호선 기자 cgp65@jjd-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