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설 명절 대비 서민행복을 위한 물가안정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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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1-27 15:51본문
설 명절 대비 서민행복을 위한 물가안정에 총력 !
1월 27일 서문시장에서 물가대책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2. 8)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 27일(수) 14:00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행정부지사와 물가대책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한 체불임금 해소 추진 등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해당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 개인서비스 요금 특별관리 등을 설명하고 민간단체, 유관기관, 행정이 힘을 모아 설 연휴 물가안정 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및 행정시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양곡, 과일, 채소류, 수산물, 축산물 등 5개 분야 32개 성수 품목에 대해 적정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과 서민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형마트, 편의점, 골목슈퍼, 기타 소매점에 대하여 판매가격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현황 등도 점검한다.
설 연휴를 전후하여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공간 확보, 제주사랑 상품권 이용확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골목상권 우대 카드(제주통카드) 사용 촉진 등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민물가가 실질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 겠다”고 전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호선 기자 cgp65@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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