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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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9-10 14:09본문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한다.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해 재난취약시설 112개소 사전 점검 돌입
연휴기간 특별비상대책반 운영 ⇒ 도, 행정시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화재, 구조·구급, 건설공사장 등 안전관리를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자치도는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10일 오후(16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합동 안전점검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추석연휴는 4일간(9.26.~29.)으로 다중 집합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장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영화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축제장, 유도선장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화로와 번영로 등에 대한 진·출입 연결 교통 분산 대책 등을 마련하고, 항공기, 여객선 등의 수송대책과 연륙교통 지원을 위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최근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같은 유형의 해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낚시어선과 관광레저시설에 대한 안전운항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처리와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해 나가기로 하였다.
취약시설 화재예방과 구조·구급활동,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점검 및 안전점검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정희 기자 kjh 0507@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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