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자원봉사자+자생단체 일손돕기 참여등 감귤열매솎기 총력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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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9-09 17:26본문
자원봉사자+자생단체 일손돕기 참여등 감귤열매솎기 총력매진
열매솎기 참여농가에는 2016년도 시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성목이식, 전동가위지원사업 추진시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며,
서귀포시(시장 현을생)에서는 최근 감귤생산예상량 8월 관측조사결과 서귀포시지역 감귤이 생리적 낙과율 평년보다 낮아 열매가 많이 달린 나무가 많고 작은 열매 비율이 높음에 따라 자원봉사자 + 농·감협 + 기관단체 + 자생단체 참여 등 감귤열매솎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열매 크기 : 39mm(전년대비 1.8㎜, 평년대비 1.9㎜ 적음)
이를 위하여 농·감협 조합원, 작목반, 청·부녀회는 물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업인단체 등 자생단체 중심 열매솎기 일손돕기 단체별 2회이상 전개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감귤 열매솎기 일손이 모자라는 지역을 대상으로 9. 5일부터 9. 23일까지 1일 10여명 이상 자원봉사 연 인력 160여명을 지원해나가고,
서귀포시에서는 읍면동별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일손돕기 자원봉사자 급식제공 예산 14,000천원을 확보하여 지원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제주.jpg](http://www.bestdm.kr/data/editor/1509/20150909172514_awunvxkw.jpg)
2015년산 노지감귤부터 육지부 도매시장에 강제착색, 비규격품 감귤출하 시 경매거부 및 반품되는 사항을 각종 행사, 회의, 연찬회시 농가 홍보하여 “농가 열매솎기 참여 붐 조성”을 해나가고 있다.
9~10월중 공휴일을 이용하여 열매솎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공무원에 대하여 부서 평가인 BSC에 포함하여 평가하도록 하여, 공무원의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남원읍 및 동지역 작은 감귤이 많이 달려 비규격품 출하시 반품조치 및 비규격품 유통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열매솎기를 당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15. 9. 7일 현재 열매솎기 15,000톤 대비 4,620톤을 실시하여 30.8%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호선 기자 cgp65@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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