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도내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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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9-08 17:17본문
도내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공정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질적 개선 기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역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생산자동화 및 공장운영, 제품 개발에 관한 투자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의 제조업 도약을 위한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보급·확산’ 시책에 따라 지역 공장의 스마트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T기술로 통합, 최소비용·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지원방식과 규모는
도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고용인원이 10인 이상 되는 기업이 공장 스마트화 사업을 할 경우에 중앙 심사를 거쳐
투자금액(1억원이내)의 50%를 지방투자촉진보조금(국비75%와 지방비 25%)을 지원*하게 된다.
*공장스마트화에 2억원 투자한 기업은 투자금액 1억원 중 50%인 5천만원 지원받음(국비3,750만원, 지방비1,250만원)
지원 절차는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투자정책과에 접수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평가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기업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신· 증설 등 공장의 양적 증가외에 질적 향상을 위한 기존공장의 스마 트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써
도내기업*에 공장스마트화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이번 달부터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도내 10인 이상 제조업체 현황(통계청, 2013년기준) : 202개소, 종사자 4,499명
베스트도민일보 " 장영옥 기자 jyo1021@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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