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어르신대상 독감(인플루엔자)접종, 이제는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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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9-25 16:33본문
어르신대상 독감(인플루엔자)접종, 이제는 편해진다.
동네 지정 병․의원 148곳과 보건기관에서 가능
제주특별자치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올해부터는 보건소 뿐 아니라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도 함께 시행되어 장시간 대기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이상 어르신 약 8만 3천명인데,
- 병․의원 접종기간은 10. 1일부터 11.15일까지이며,
- 접종 기관은 위탁의료기관 148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종전에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65세이상 어르신에 대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 8월에 공모해 신청한 병․의원 148곳과 위탁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도내 보건소에서는 10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단체 접종을 시작으로 보건소내 접종은 10.7일부터 시작하여 60세이상 성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4․3희생자 등을 위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사전 보건소에 접종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 위탁 지정 의료기관에 가능여부를 확인 후 본인이 건강 상태가 가장 양호하고 편한 시간에 내원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장영옥 기자 jyo1021@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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