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소박한 정성을 담은 추억의 양은도시락 행복나누기’실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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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9-25 16:07본문
주민복지과 직원들이‘소박한 정성을 담은 추억의 양은도시락 행복나누기’실천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렇게 아낀 점심값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봉사활동 참여시 물품기탁,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등 작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지난 24일 십시일반으로 자그마한 정성을 담은 ‘추억의 양은도시락 행복나누기’운동을 몸소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 운동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직원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그동안 7년간 이어온 운동으로써, 매월 마지막 목요일 양은도시락 먹는 날로 지정, 직원들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점심값을 아끼고 나눔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이렇게 아낀 점심값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봉사활동 참여시 물품기탁,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등 작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볕뉘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생태텃밭가꾸기, 소외된 이웃 돌봄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강도훈 주민복지과장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직원들간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호선 기자 sgp65@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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