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특별기획공연 세번째 로멘틱코메디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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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9-22 14:00본문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1주년기념 특별기획공연 세번째 로멘틱코메디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은 개관1주년기념 특별기획공연 세번째 프로그램으로 로멘틱코메디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1주년기념 특별기획공연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겸 지휘 양진모)의 연주와 이의주의 연출과 해설, 소프라노 조선형과 김윤지, 테너 이재욱, 바리톤 김진추, 베이스 함석헌이 출연한다.
출연 성악가들은 국내 유명 대학의 교수, 예술단체의 음악감독 및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중인 현역 프로 성악가들이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제티의 명작으로, “사랑의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 남녀의 유쾌한 사랑의 이야기이다.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주 정통클래식과 7080콘서트에 이어 이번에는 딱딱한 오페라를 재밌는 해설로 진행하는 공연으로 프로그래밍하였다.
전문성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과 대중성을 살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9월 23일(수) 오후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충 1만원, 2층 5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진행되고, 9월 16일부터 온라인(홈페이지) 및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회원은 30퍼센트, 다자녀가정 및 노인등은 50퍼센트 및 다양한 할인이 가능하고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스트도민일보 : 김호선 기자 sgp65@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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