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무상임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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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5-30 10:38본문
주거취약계층 무상임대 지원
광혜원면 석미모닝파크 2차 아파트를 임대 분양중인 석미건설(주) (대표 심광일)이 광혜원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무상임대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기반마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저소득가구의 자활자립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하여 석미건설(주)과 진천군은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바 있으며 석미모닝파크 2차 임대아파트 중 1세대에 대하여 5년간 임차권(52,560천원 상당)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군은 가장이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져 장기간 월세 및 공공요금이 체납되어 퇴거 위기에 놓인 주거취약 가구를 석미건설에 추천해 대상 가정이 30일 무상임대 아파트에 무사히 입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보증금이 없어 6인가구가 원룸에서 생활하며 높은 월세를 부담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주소득자인 아버지의 질병까지 겹쳐 앞으로 생활이 막막했던 대상자는 이번 무상임대 지원을 통해 자활‧자립의 희망을 가지게 됐다.
한편, 석미건설(주)는 1989년 창업이래 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택건설 사업에 매진하여 왔으며,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작지만 알찬기업으로 창출된 기업이윤에 대하여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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