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 보건위생 개선과 환경오염방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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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13 19:50본문
저소득 주민 보건위생 개선과 환경오염방지 차원
제주시는 저소득층 등 취약지역의 낙후된 화장실 개선을 위해 2억4백만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저소득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에 102가구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저소득 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은 기존의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하여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저소득 주민이 보건위생을 증진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비용부담 등의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세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까지 120만 원에서 올해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상향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 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 지역 가구와 수질오염․보건위생․악취 등의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 기준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과하여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심사하게 되며, 신청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주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현지 확인과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한편, 제주시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2,885가구에 3십억 1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정비하였으며, 잔여가구에 대하여는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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