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통과 공감이 있는‘경로당 일촌맺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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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13 16:20본문
삼척시, 소통과 공감이 있는‘경로당 일촌맺기’추진
삼척시가 시 산하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관내 235개 경로당 간 일촌맺기를 추진한다.
이번 경로당 일촌맺기는 초고령화로 접어들게 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방문해 파악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등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도모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일촌을 맺은 공무원들은 담당 경로당을 분기별(3월, 6월, 9월, 12월)로 방문하는 등 주기적으로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설 이용 및 운영에 필요한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정계획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도 안내하고 또한, 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관내 경로당 일촌맺기를 통해 194건의 현장접수를 실시하여 경로당 시설 및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 최소화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과 경로당 간 일촌맺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효과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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