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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정책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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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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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정책 토론회 열려

 

제주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시 제주보건소에 주관하는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정책 토론회’가 2월9(목)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도(道)의회 의원회관실 대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민과 관련 기관․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이 가운데 국내 보건 분야, 도시환경분야 전문가, 도의원, NGO대표, 서울시 고위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열띤 토론회가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보건분야 전문가인 고신대학교 예방의학과 고광욱 교수는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모든 분야와 이해 당사자와 협력하여 인적자원, 물리적 환경 구축, 정치적 자원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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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도시환경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박소현 교수    는 '건강을 포함하는 도시목표의 달성을 위해 기존의 교통정책, 주거정책, 도시기반시설정책, 원 도심재생정책 등에서 새로운 실천전략을 모색하려는 노력들이 경기도 시흥시, 경북 포항시 사례와 같이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세'라며 '제주에서도 이런 일련의 사업에 신체  활동 증진과 건강증진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토론자로 참석한 서울시 보행친화국 임동국 기획관은 민선 6기의 보행친화 도시 서울비전 선언에 따른‘걷는 도시, 서울 종합계획’사례를 소개하면서, ‘천 개의 숲, 만개의 산책길,  걷고 싶은 서울 길 완성’등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사람중심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제주시 제주보건소 송정국 소장은 '오늘과 같이 보건 이외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토론회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건강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와행복으로서 과거에는 개인차원의 문제로만 인식하여 다루어져 왔다면, 앞으로는 공공의 합의에 따른 공공자원의 우선투입이 이루어져야 할 영역' 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들을 행정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서 걷기 일상 속 생활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 되고 추진되어, 도민들의 건강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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