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7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행사 추진

삼척시보건소에서는 의료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편의와 의료비 절감을 유도하고 지역 및 소득계층간 건강 수혜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추진한다.

올 한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4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2월중에는 6개소 마을회관(2월 8일 가곡면 풍곡리ㆍ노곡면 여삼리, 2월 15일 미로면 상거노1리, 2월 22일 가곡면 탕곡리ㆍ도계읍 흥전리ㆍ하장면 갈전리) 방문을 통해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운영내용은 내과․한방진료, 기초 건강검사(대사증후군, 치매선별, 우울증 등), 금연홍보사업(CO 검사 및 폐나이 측정), 계절별 건강관리 보건교육 등 전반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방건우기자 cso8500@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