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사랑 실천’,‘사랑의 우수리’운동 모금액 1억 2천 4백여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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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07 09:49본문
‘제자사랑 실천’,‘사랑의 우수리’운동 모금액 1억 2천 4백여만원 기탁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년동안 ‘제자사랑 실천’과 ‘사랑의 우수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각각 전달했다.
7일 김병우교육감은 교육감실에서 10시30분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에게 ‘학생(제자)사랑 실천’ 운동으로 모은 63,337,000원을, 11시30분에는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61,183,972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성영용 회장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과 ‘학생(제자)사랑 실천’은 희망하는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기탁된 금액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많은 교직원이 참여해 학생사랑이 계속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총 7억 5,597만원을, ‘학생(제자)사랑 실천 운동’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2억 9,367만원을 모아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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