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결핵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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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20 21:01본문
무주군, 결핵예방교육 실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로당 순회 교육
무주군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돌며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무풍면 실미, 적상면 치목, 안성면 주고, 적상면 길왕, 적상면 사천마을에 소재해 있는 경로당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및 건강관리법 등이 공유됐으며,결핵감염 및 발병 시 증상 안내, 그리고 유증상자에 대한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주민들에게 객담 통을 배부하고 검진방법 등을 안내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양미경 예방의약 담당은 “지난해에도 도내에 1,5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결핵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며“결핵은 영양 불균형과 불결한 생활환경 때문에 발병이 되고 태아에게도 감염이 되는 병인만큼 주민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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