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한 그릇에 사랑은 곱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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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1-02 16:23본문
자장면 한 그릇에 사랑은 곱빼기
순흥면 자율방범대와 “예빈” 자장면 나눔 봉사
지난 1일 순흥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상훈)와 중식당 “예빈”(사장 이재민)에서 순흥면 어르신들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순흥면사무소 전정에서 진행된 짜장면 나눔 봉사에는 영주시적십자회 자원봉사자 15명, 면 자율방범대원 및 부녀회 등 30여명과 중식당 “예빈”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분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동네 어르신은 “주방장이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을 먹으니 더 맛있고 오늘 하루 감사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우팔용 순흥면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기부를 해주는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며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순흥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영주일보 : 김영문 기자 kym0322@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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