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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도시 경관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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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0-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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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도시 경관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다.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2017 당진대회 열려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학회장 사카이 타케시)의 2017 당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렸다.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는 도시와 농촌 지역의 뛰어난 경관형성을 위한 디자인의 연구개발과 개량․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2년 일본 구마모토를 시작으로 매년 연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대회가 열린 당진시는 지난해 중국 은천시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도시다.

 

당진시와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과 주최하고 후쿠오카시와 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당진대회에는 학회 관계자와 관련 연구소 관계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둘째 날인 27일에는 6명의 전문가가 아시아 도시 경관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갖고 의미 있는 강연을 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사토우 마사루 코베예술공과대학 부학장은 아시아 도시경관상의 행보를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개최도시 당진시를 대표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관수 당진시 건축과장은 시의 경관정책과 지난해 경관대상을 수상한 버그내순례길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에는 ▲전북대학교 한옥기술종합센터 김윤상 팀장의 ‘마을의 지속성을 위한 경관분석’ ▲최성태 서울시 성북구 마을재생기획단장의 ‘서울 성북 장수마을 이야기’ ▲우신구 부산대 건축과 교수의 ‘부산 서면 도시재생프로젝트’ ▲사토세이지 오이타대학 명예교수의 ‘한국의 풍수경관’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강연에 머물지 않고 당진을 대표하는 경관 건축물에 대한 견학도 진행됐다.

 

27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를 견학했다.

 

또한 28일에는 아시아 경관대상 수상에 빛나는 버그내순례길과 관련된 솔뫼성지와 합덕제, 신리성지를 견학했는데, 이곳을 둘러본 학회 관계자들은 천주교 관련 명소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우리나라 수리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제방까지 포함하며 지역정서를 잘 녹여낸 버그내순례길에 찬사를 보냈다.


베스트신문사 충남도민일보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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