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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선진 사방기술, 베트남에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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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0-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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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선진 사방기술, 베트남에 전파한다.

 

10.24~11.3(11일간), 베트남 산림전문가 국내 사방기술교육 참가

 

선진 산림녹화․사방기술 전수, 경북임산물 수출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는 25일(수)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경북의 선진 사방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리 도를 찾은 베트남 산림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방기술 실무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베트남 실무교육생 6명은(대표 타 주이 롱) 10. 24 ~ 11.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 사방기술교육센터(포항)에서 경북의 산림녹화와 사방기술 등을 전수받는다.

 

사방기술 교육은 임업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임업기술교류, 도내 청정 우수임산물 판매 해외거점 마련 등 경북임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한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실무교육은 베트남의 황폐화된 산림복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산림은 우리나라의 약 2.5배인 약 1,600ha(국토의 48%)로 월남 전쟁․경제성장에 따른 난개발․화전 경작․불법벌채 등으로 피폐해진 500만ha의 산림을 복구하는 데 베트남 정부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1970년대에 시작된 경북도의 산림녹화성공 경험과 기술이 베트남 산림복구에 유익할 것이라 보고 사방기술 전문가 양성, 기술교육 전수 등 인적자원 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

 

교육생 대표 타 주이 롱(하노이산림보호관리소)은 "소중한 선진사방기술교육 기회를 활용하여 베트남의 황폐화된 산림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북도의 해외산림협력사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의 포항 영일지역은 1970년대 당시 선진국에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5년간의 걸친 피와 땀으로 45ha의 황폐지를 산림으로 복원한 사방기술 역사의 현장을 간직한 곳으로 이를 두고 유엔에서는 ‘위대한 맨손의 역사’라 극찬한 바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의 선진 사방기술이 베트남의 황폐화된 산지복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사방기술 실무교육을 발판으로 베트남이 우리 도 청청임산물 판매의 동남아 수출거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경북도민일보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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