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읍·면 저탄소생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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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8-02 15:45본문
서귀포시,
찾아가는 읍·면 저탄소생활 홍보관 운영
탄소포인트제, 쿨맵시 등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 방법 홍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서귀포시 전 읍·면지역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저탄소생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본 홍보관은 탄소포인트제 참여, 쿨(cool)맵시 실천운동 등 전 시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생활, 즉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저탄소생활 홍보는 동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읍·면지역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각 지역의 오일시장이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실천 프로그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쿨(cool)맵시’는 편안하고 시원한 옷차림을 통해 실내 냉방온도를 높여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량도 줄이고 지구온난화도 막는 현명한 여름나기 패션스타일이다.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계통의 상·하의 입기와 소재가 넓은 반팔 셔츠, 밑단 폭이 넓은 바지·스커트 입기 그리고 기능성 소재(대나무, 마 등)를 활용한 의류 선택이 시원한여름나기 패션스타일이라고 할수있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전기·교통·자원·냉난방 분야 등 40가지의 생활실천수칙을 목록으로 알려줌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홍보관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장바구니로 활용할 수 있는 폐현수막 가방을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생활 속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줄이기에도 동참할 수 있으며,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면 전기 절약으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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