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미소 클린하우스』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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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7-21 18:20본문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미소 클린하우스』조성한다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5개 읍면동 미소 클린하우스(12개소) 조성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리가 취약한 클린하우스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주민스스로 클린하우스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미소클린하우스옆에 꽃화단 등을 조성하여 쓰레기 배출자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클린하우스 미소클린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은 기존 클린하우스 옆에 꽃화단 등을 조성하여 쓰레기 배출자의 기분을 좋게 해주면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주민스스로 클린하우스 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는 사업 아이템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보조사업으로 신청 및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총 투입예산은 5백만원으로(보조금440만원, 자부담60만원) 1개소당 1백만원씩 사업비가 투자된다.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5개 읍면동(남원읍, 안덕면, 송산동, 대천동, 예래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은 지역 특색에 맞게 미소클린하우스를 조성(꽃동산․꽃길조성 포함) 하게 된다.
금번에 읍면동 중 처음으로 남원읍 새마을 부녀회에서 관내 4개소의 미소 클린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조성사업에는 남원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금열)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아직 미소 클린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 하지 못한 안덕면과 송산동 그리고 대천동 및 예래동 등은 ‘17년 8월 이전에 조성사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장은 “특정 지역의 클린하우스 관리 실태는 지역 주민의 쓰레기 배출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는 척도가 되는 만큼 금번 미소클린하우스 조성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클린하우스 관리 및 깨끗하게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새마을 부녀회가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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