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록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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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7-19 20:51본문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록세상 만들기”
제주시는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와 함께 다문화가족 35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플러스 프로그램 「초록세상 만들기」를 6월 17일(토) ~ 11월 18일(토)까지 매월 1회 토요일 총 6회기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의 2017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초록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9일(토)에 2회기가 진행되며, 아시아 기후 변화 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친환경 천연제품이야기” 환경이론교육과 ‘제주야 놀자’라는 소제목으로 곶자왈 지역인 붉은 오름 휴양림을 방문하여 제주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회기에 다문화가족 34명이 환경시설을 견학하여 기후변화와 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해 공부하고 분리배출요령을 채득하였으며 다문화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현여순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대상 환경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제주의 구성원으로서 모범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등 이주민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희망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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