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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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6-01 21:19본문
여름철 자연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전성태 행정부지사 10대 재해 취약지역 직접 챙겨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를 확립하기 위하여 6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10대 재해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한다.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과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2~3개의 태풍이 우리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등 여름철 풍수해 위험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태풍 차바 피해복구사업장 및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등 10대 재해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재해취약지 관리실태를 현장확인하고, 관련부서로부터 취약지 정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지시와, 유사시 비상대응 체계 확립, 근무자 안전수칙 준수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앞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지적인 게릴라성 폭우와 대형태풍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와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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