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등 시설물 정밀진단 본격 착수 > 환경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도정,광역뉴스 도정뉴스 광역뉴스
속보 연예 증권/주식 국제/통일
최종편집일: 2021-01-22 14:15:42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뉴스

환경

하천 등 시설물 정밀진단 본격 착수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1-25 16:02

본문

 

하천 등 시설물 정밀진단 본격 착수

 

지난해 10월 4일 ~ 5일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한천, 병문천, 광령천 등 주요 하천 범람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등 시설물 정밀진단 시행에 앞서 심도 있는 진단을 위하여 어제(24일) 전문가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현황 설명과 주요 피해 현장인 한천 및 병문천 저류지, 창사교, 광령천, 한천 하류 복구개구간을 직접 방문하여 정밀진단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주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자문단 회의에서 고경실 제주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예측불허의 자연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하천 등 시설물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정밀진단 등을 통하여 개선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천 등 시설물 정밀진단용역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월 본격 착수하고 상반기중 주요 사업계획 초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밀진단 완료 시까지 운영되는 자문위원회에서는 도심 4대 하천(한천, 병문천, 산지천, 독사천) 복개구조물에 대한 재해요인 분석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하천 저류지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마련 등에 대한 정밀진단 방향 등 재해예방을 위한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SMI20170125_800ee9df862e41b9a2bd08f446072fb6.jpg
한편, 제주지역은 100년 이상 빈도로 지방하천기본계획 수립하여 하천 등 시설물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10월 4일 ~ 5일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시 제주시 지역에는 시가지(116.5mm) 기준 300년 빈도 이상의 강수량이 발생함에 따라 한천 복개구조물 및 하천 범람 등으로 차량파손, 주택 및 농경지 침수, 공공시설물 등 128억 원(사유시설 60 , 공공시설 68 ) 피해가 발생하였다.

 

앞으로, 제주지역 하천의 특수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통해 하천 등 시설물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수시로 정밀진단 자문회의를 개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밀진단 시 복개구조물 등 피해발생 우려 지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중앙절충 등을 통하여 개선대책에 따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환경 목록

Total 310건 5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189,666
전체누적
58,732,213
로고 제호 : Best도민일보 | 대표/발행인 : 정성환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번영로24번길 11-11. 307호 (휴천동, 노블레스)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성환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45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4.12.22 | 사업자등록NO : 512-01-65764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Copyright © Best도민일보. E-mail : bdm@bestdm.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에스크로이체로 결제하기
농협: 302-0941-2993-11
통신판매신고업등록번호: 2015-경북영주-0024호
상호 : 베스트 신문사 |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1209호(맨하탄21 리빙텔)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daily.co.kr | 종별: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상호 : Best광역일보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61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gyd.co.kr |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