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ICT기술 접목 선진 AI방역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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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25 11:41본문
전북도, ICT기술 접목 선진 AI방역체계 구축
유관기관·읍면동까지 초동조치~사후관리 등 동시 전달
중앙부처·타 시-도, 전북의 방역활동을 롤모델 삼아
전라북도는 금번 고병원성 AI 방역활동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지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로 중앙부처-시·도간 매일 개최되는 AI방역 영상회의에서 전북도의 ICT를 활용한 신속한 방역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역활동들이 여러차례 모범사례로 거론되면서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북도는 유관기관은 물론 최일선 읍·면·동까지 영상회의, PC화상회의, 빅데이터, SNS 등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AI 방역 초동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AI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논의하면서 회의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난 해 조직문화개선 관련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북도는 AI 발병 즉시 중앙부처-도-시·군은 물론 군, 경찰,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이로인해 방역지침, 최신 방역정보 등을 현장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북도는 도·시군의 AI 담당공무원과 가금사육농가, 전문수의사 등과 AI 대응 관련 단체 카톡방을 개설하여 방역준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 및 공유하고 있다.
다른 시·도에 앞서 AI 확산방지를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간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17.1.24 현재 카톡방 및 SMS문자를 통한 AI차단방역 홍보건수는 각 시·군에서 총 1,683건(부안 254, 남원 230, 정읍 216, 김제 186 등)에 이르고 있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빅데이터를 AI방역에 접목, AI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전북도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협력하여 GPS를 장착하지 않거나 GPS가 고장난 차량을 일제 점검하여 고발조치나 수사를 의뢰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양성반응 농가 등 전국 농가를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GPS 데이터를 분석하여, AI 확산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를 각 자치단체에 제공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토록 한 바 있다.
또한 전북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간부회의, 사업소장 회의 시에 활용했던 PC화상회의를 전국 최초로 도-시·군-읍·면·동이 참여하는 AI 방역회의에 도입하였다.
그 결과 철새도래지 인근지역 관리와 살처분 후속조치(침출수 관리, 살처분 보상금 신청안내 등) 등을 신속히 전달하는데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PC화상회의는 일반적인‘영상회의’와 달리 별도의 영상회의 장소나 고가의 영상회의 장비 설치가 없어도 개인의 사무용 PC앞에서 상대방과 화면을 보면서 실시간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북도는 이번에 축적된 AI 방역 지식과 노하우를 추후 AI사태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중앙, 도, 시·군에서 생산된 AI방역 관련 문서들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시스템을 보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업무 담당자가 바뀌는 경우에도 그동안 축적된 AI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숙지하여 AI의 사전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AI 및 구제역 등의 방역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ICT(영상회의, PC화상회의, 빅데이터, SNS)를 활용한 행정 역량을 키우는데 행정력을 더욱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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