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설 명절 AI 방역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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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24 17:59본문
장수군, 설 명절 AI 방역대책 총력
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AI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 거점소독초소는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AI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귀성객 왕래가 빈번한 터미널, 시장 및 주요 저수지 주변에는 현수막 게첨과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해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기존 차단방역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중심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지역은 가금류 수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양계TS에서 운영하는 산란종계장이 있는 지역으로, 산란 종계장은 별도의 독립소독시설과 계란 임시집하장을 설치, 운영하는 등 AI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명절에 AI 방역활동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우리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방역조치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전북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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