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1리 동백동산 생태관광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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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11 14:49본문
선흘1리 동백동산 생태관광 메카로 “우뚝”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으로 청정제주 이미지 제고
환경부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이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생태관광이 추구하는 가치 실현에 대한 그 성과를 인정, 2017년도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하였다.
2016. 3월부터 12월 까지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 20개소 중 최초(’13.12월) 지정된 12개소에 대하여 지자체․주민 등 관계자 심층면담 및 현장평가, 수시 인터뷰, 객관적 증빙자료 확인 등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순천, 창녕과 함께 공동 1위(최고점 92.3점)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지정 평가기준에 따르면, 생태관광이 추구하는 3대 가치‘관광객 만족, 주민복지 증진, 환경보전’에 가중치를 부여, 최종 핵심평가기준 10개를 선정하여 60점이상 획득하여야 만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선흘1리 동백동산 생태관광지역을 재지정 기간(3년) 동안 행정재원 의존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공동체가 이끌어 가는 생태관광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며, 이와 같은 좋은 사례가 타 지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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