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배수개선사업 추진으로 상습 침수피해 농경지 안전영농 기반을 마련하다.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2-28 19:43본문
‘17년 배수개선사업 추진으로 상습 침수피해 농경지 안전영농 기반을 마련하다.
배수개선사업 국비예산 전국 최다 확보 : 24지구 715억원
전라북도는 집중 호우 시 배수시설 취약으로 저지대가 매년 반복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국비예산 총 715억 원을 확보 배수개선사업을 조기 완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배수시설이 취약한 농경지 신규사업 5개 지구에 배수개선(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사업을 올해보다 빠른 내년 초에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신규사업 5개 지구는 익산시 망성면 내촌지구와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지구, 남원시 대강면 방동지구, 진안군 백운면 백운지구, 부안군 백산면 금판지구 등으로 총 수혜면적은 817ha다.
현재 도내에서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9개 지구, 6,674ha에 상습침수 지역을 해소할 수 있는 배수장, 배수문과 배수로 설치 등의 배수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계속사업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배수장 19개소, 배수문 56개소, 배수로 208㎞, 복토 379ha 등을 시행한다.
도는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설득하므로서 배수개선 사업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원 받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라북도 농림수산식품국 강승구국장은 “농업기반 상습침수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시설을 확충해 농작물 침수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업소득 향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