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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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26 11:47본문
완주군,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완료
완주군이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완료해 모악호수마을, 술 테바박물관 등 대규모 시설과 함께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구이면 일원에서 모악호수마을, 술 테마박물관, 완주 모악 여성 한방클리닉 특구 조성 등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지난 2013년 10월 완주 모악 여성 한방클리닉 특구와 구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공사에 따른 하수처리원인자부담금 납부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기존 700톤/일의 하수처리시설을 1,700톤/일의 규모로 1,000톤/일으로 증설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구이면 일원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되는 생활하수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어, 각종 대규모 사업추진 및 시설 운영, 귀농귀촌 등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구이면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구이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증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환경과 주민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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