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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11월 22일 제주아트센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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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1-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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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11월 22일 제주아트센터 공연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연출상에 빛나는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이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연출가 서재형과 극작가 한아름의 대표작이다.

 

두 사람은 연극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메피스토’ 등 여러 작품을 함께했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은 2005년 첫 선을 보인 후 2009년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이후 2011년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과 연출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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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조선의 어느 여름 밤, 모두가 잠이 든 사이 왕세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두가 우왕좌왕하던 중 감찰상궁 최상궁은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그날 밤 중궁전 나인 자숙이를 만난 구동이가 용의자로 지목한다.

 

최상궁이 중전과 함께 두 사람의 미스터리한 만남의 이유를 밝히려 취조를 하던 중, 뜻밖에 자숙이가 왕의 아이를 회임한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린다.

 

자숙의 급격한 신분상승과 이를 시기하고 분노하는 최상궁의 음모. 왕과 자숙에 대한 배신감에 사로잡힌 중전. 그리고 급박한 상황에서 구동이를 대변하기 위한 하내관의 방책들은 어느새 사건을 점점 본질과는 먼 곳으로 몰고 가버리고 그 순간 살구처럼 시린 구동이와 자숙이의 가슴 아픈 사랑이 순식간에 우리의 감성을 지배한다.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5,000원이며 11월 8일부터 전화(728-1509, 8953) 및 인터넷(http://arts.jejusi.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12세 이상 입장가로, 노인 및 다자녀가정 등 50%, 20명이상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문화패스 소지자(만13세이상 만24세이하) 등은 30% 할인된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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