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십리」밤하늘을 뜨겁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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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22 15:11본문
「서귀포칠십리」밤하늘을 뜨겁게 수놓는다!
제23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오는 29일 개막 / 자구리공원 일원
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제23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느영나영 모다들엉 지꺼지게!”를 주제로 오는 9. 29(금) ~ 10. 1(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덕호)가 주관하는 금번 축제는 전 세대,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셋째 날에는 각 마을의 전통문화 등을 소재로 한‘마을 마당놀이’경연이 주행사장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는 마당놀이에는 올해 서귀포 9개 읍면동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민속(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한‘칠십리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해순외와 섬돌이 선발대회’, ‘제주어말하기 대회’, ‘제주전통혼례’ 등의 무대 프로그램과 지역명품 브랜드, 귀농귀촌, 남극노인성, 옛 생활모습 사진전시, 사생대회, 아름다운 간판상, 분재전시, 건강체크, 나눔 장터, 플리마켓, 해안체험, 이색분장 놀이,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홍보) 프로그램들도 축제기간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과 연계 개최되어 칠십리 밤하늘을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남은기간 축제분야별 최종 마무리 점검 및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준비에 철저를 기해 축제기간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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