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민과 함께하는 대합창 “2017 용연 선상 음악회”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9-21 17:47본문
제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대합창 “2017 용연 선상 음악회”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이 주관하는 ‘2017 용연선상음악회’가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합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29일(금)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당초 9월 1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탈림으로 인하여 9월 29일로 연기되었던 바 있다.
18시부터 진행되는 식전공연으로 용연포구 일대에서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육지길트기(풍물놀이)와 테우 선상에서 제주탐라예술단의 바다길트기(용왕 굿놀이)로 행사외 서막을 알리고 본 공연은 18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 교향악단의 연주곡으로 무대를 열며,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정혜민, 테너 이성민, 국악인 김채현, 퓨전국악팀 제주락, 제주특별자치도립 무용단,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둔덕과 테우, 특별수상무대, 구름다리에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9월 27일부터 용연산책로와 구름다리 위에서 용연 암벽에 새겨진 ‘용연 마애석각 사진전’과 ‘제주풍광 일러스트 작품전’을 음악회 당일까지 개최하여 음악회가 개최되는 용연의 내력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용연선상음악회를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음악으로 힐링하고 가족친지들과 더불어 넉넉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