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과 창조적 사진 전시하는 16번째 전시회

8. 19(토) ~ 8. 25.(금) / 동해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

「동해사진동우회」는 지난 2000년 11월 동해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7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여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는 사진 동우회로 ‘열여섯번째의 회원전’과 ‘찾아가는 사진전’을 오는 8월 25일(금)까지 진행한다.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열여섯번째 회원전은 사진작업 활동에 새로운 전환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기획되었다.

또한 2008년부터 동해시청과 동해병원 등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게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전시회 일정은 8월 25일까지 회원전이, 9월 1일까지 동해시청 로비에서 9월 15일까지 동해병원 로비에서 찾아가는 사진전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한해동안 동해, 강릉, 태백, 대관령 등 강원도 곳곳의 새벽을 달리며 함께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정감있게 표현한 사진과 창조적 사진예술을 시도하여 질과 격을 높이는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김희성 동해사진동우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2~3인의 그룹전, 주제전등 다양한 전시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해는 물론 인근 지역의 많은 사진 관계인과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발전과 향토 사진예술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강원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