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2017문화가 있는 날

숲 속 힐링콘서트 “쓰담쓰담”행사 개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2017년 4월 26일 숲속 힐링 콘서트“쓰담쓰담”이 열린다.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되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우리 지역의 특색 있고 힐링의 명소인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리는 행사로 가족애가 해체되고 있는 불안하고 힘든 사회현실에 스토리기 있는 치유음악회를 열어 가족의 끈끈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의 향유와 숲이 주는 치유의 선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첫 회 행사인 4월26일은 행사주관인 ‘자작나무숲‘의 ‘고향의 봄’ 이라는 주제로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알린다.

또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치유의 숲 마을힐링해설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사전예약을 통해 차롱치유도시락을 맛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행사는 지역의 특수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체문화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이 반영된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