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영화 관람권 도서로 교환 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독서 문화 확산, 문화예술 소비 및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도깨비 책방’ 행사를 오는 4. 26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29일까지 4일간 매일 12:00에서 22:00까지 제주시 중앙로 영화문화예술센터(중앙로 메가박스 7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1만 원 이상 문화예술 관람권, 도서 구입비 영수증을 도서로 교환 본 행사에서는 3 ~ 4월 중 이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 및 지역 서점 도서 구입비를 본인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 합산 1만 원 이상 영수증을 소지한 도민(선착순 500명)에게 국내 작가가 5년 이내 창작 또는 집필한 저서 100종 중 500권을 4일간 매일 무료로 교환해 준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공연·전시실 이용, 문화융성카드 결재 한해 1+1 특별혜택.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한 공연·전시시설에서 관람을 위해 지불한 비용(관람권 및 기념품 구입, 오디오 가이드 대여 등)이 3만 원 이상인 경우와 전체 공연·전시·영화 등 관람한 영수증이 5만 원 이상인 경우, 문화융성카드로 결제한 때에만 서적 한 권을 추가로 더 주는 1+1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인, 지역 영세 서점 등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064-710-3413), 제주시 문화예술과    (064-728-2712) 로 문의하면 된다.

베스트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