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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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18 09:17본문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
장애인의 날 맞아 오는 20일 숭덕재활원에서 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오는 20일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숭덕재활원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숭덕재활원의 ‘제3회 더+더+더 축제’ 초빙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륵국악단은 전통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향기를 원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 우륵국악단은 국악관현악 ‘프론티어’ㆍ‘축제’ㆍ‘춤추는 인형’ㆍ‘비틀즈 모음곡’, 해금독주 ‘흔들의자’, 가야금 중주 ‘캐논’ 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립우륵국악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보급과 전파를 위해 기획연주, 상설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전통국악의 전승보급과 시민 정서함양에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연주회는 원생들이 국악의 흥겨움과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올해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스트신문사 도민일보 : 인원기 기자 ceody@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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