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전국규모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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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06 18:34본문
제주아트센터 전국규모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
제주아트센터가 전국규모 공연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양한 장르 공연 활성화를 통해 제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말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4건, 그리고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에 1건이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은 민간예술단체 3건, 국공립예술단체 1건으로 세종국악관현악단(조관우·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 극단 어저또(검정 고무신), 이원국 발레단(로맨틱 발레 지젤), 익산시립풍물단(타악 퍼포먼스)의 공연이고,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은 <2017 굿GOOD보러가자!!> 1건이다.
특히, 최근 선정된 한국문화재재단 지원사업인 <굿GOOD보러가자>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지원신청하였으나,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제주시(시장 고경실)를 비롯하여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고창군(군수 박우정), 파주시(시장 이재홍), 함양군(군수 임창호), 광양시(시장 정현복) 등 총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 공연은,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재 및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공연으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년 동안 전국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72회 공연을 추진하였고,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소외지역에서 무형문화재 및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전통예술 종합공연이다.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굿GOOD보러가자』는 “지역의 스토리와 무형유산의 만남”의 주제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무형문화재 종목을 비롯하여 전통예술장르 등 다양한 콘텐츠와 지역의 스토리를 가미한 공연작품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공연 운영 총괄, 기획 및 연출, 출연자 섭외 등을 진행하며, 선정된 공연지역은 공연 홍보, 공연장 대관, 음향 및 조명 지원 등을 담당하여 공연을 공동으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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