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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전통놀이 체험 1번지’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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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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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전통놀이 체험 1번지’로 만들자!

 

‘한국체험 1번지 전라북도’ 실현의 新자원으로서 전통놀이 강조

 

전북연구원(원장 강현직)은 ‘한국 체험 1번지 전라북도’ 실현을 위한 새로운 자원으로서 전통놀이를 강조하고, 다른 지역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장세길박사(문화관광연구부)는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놀이를 핵심 분야로 설정한 新전통문화전략을 2016년부터 본격화하는 등 전통놀이의 현대적 활용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박사는 주민들이 전통놀이를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무주낙화놀이를 사례로 들며, “전통놀이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분야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전라북도를 전통놀이 대표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박사는 ‘전라북도 전통놀이 진흥전략 구상연구’를 통해 1936년 기록부터 관련 문헌을 분석한 결과 전라북도에서 전승되던 전통놀이가 142개로 파악됐으며, 이 중에서 “전라북도 특색이 강한 전통놀이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문화자원화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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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를 통해 제안된 비전은 ‘전통놀이 체험 1번지 전라북도’이며, 보존·계승·활용이라는 정책방향과 함께 ‘전라북도 전통놀이 대표목록 작성’,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및 공동체 육성’, ‘시군 특화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 프로그램’, ‘경연형 전통놀이 전국대회 개최, ‘집단놀이의 관광 축제화’, ‘전통놀이진흥센터’ 등 8가지의 정책과제가 제안됐다.

 

또한 이 연구에서 파악된 142개 전통놀이 목록 중에서 지역 특색이 강하면서 무형문화재 지정과 자원화가 가능한 전통놀이로 ‘깍쟁이 윷놀이’, ‘춘향이 그네’, ‘기접놀이’, ‘아기줄다리기’, ‘전통썰매’가 제시됐다.

 

끝으로 장박사는 “전통놀이가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계승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지역성이 강한 전통놀이를 중심으로 기초조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문헌을 통해 파악된 142개 전통놀이를 중심으로 기초조사를 수행한 뒤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활용한 종목을 선택하여 종합적인 진흥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트전북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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